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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모든 메뉴 1,900원으로 즐기는 회전초밥 가성비 맛집, 미카도스시

by 소망천사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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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모든 메뉴 1,900원으로 즐기는 회전초밥 가성비 맛집, 미카도스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진시 시곡동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회전초밥 전문점 미카도스시에 다녀왔습니다. 미카도스시는 모든 메뉴 1,900원으로 즐기는 가성비 끝판왕 회전초밥집으로 다양한 초밥과 우동, 튀김,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내돈내산 미카도스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소: 충남 당진시 시곡동 90 - 1

영업시간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 일 제외

편의시설: 무선인터넷, 단체이용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대기공간, 포장

주차 가능

문의처: 041 - 353 - 2727

 

메뉴

모든 메뉴 접시당 1,900원


주차장

주차장은 매장 앞쪽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매장에 비해 주차공간은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점심, 저녁시간 웨이팅이 있을 때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매장에 일찍 도착해서 가장 안쪽으로 주차를 했는데 식사하고 나오니 앞쪽에 주차가 되어 있어서 발레파킹 해주시는 분이 차를 빼주셔서 빠져나왔습니다.

매장 입구

미카도스시는 가성비 초밥집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초밥 모든 접시가 균일가 1,900입니다.

웨이팅이 있다는 말에 주말이라 오픈런을 위해 조금 일찍 서둘렀어요. 11시 30분 오픈인데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먼저 웨이팅 등록을 해주세요.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줍니다.

대기실 공간이 있습니다. 대기 공간이 넓어서 웨이팅 하실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 때는 웨이팅이 있다니 참고하세요.


매장 내부

매장내부 모습입니다. 새로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장이 꽤 넓었습니다. 1인 손님을 위한 바 형태의 좌석과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테이블 좌석까지 모두 완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두 번째 손님이라 앉고 싶은 곳에 앉아도 된다고 하셔서 제일 안쪽 끝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자리마다 간장, 와사비, 컵, 락교, 냅킨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자리 앞쪽으로 초밥메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카도스시 메뉴

미카도스시에서는 당일 오전 공수받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초밥을 만든다고 합니다. 

스시를 더 맛있게 즐기는 팁과 음료를 공짜로 먹는 팁까지 나와 있습니다. 공짜로 음료를 먹는 팁은 매장명이 포함된 해시태그를 3개 이상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려서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음료를 받으실 수 있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장국은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시고 간장과 와사비, 락교는 세팅해서 초밥 먹을 준비를 합니다. 

돌아가는 회전초밥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레일 위에 없는 메뉴는 앞에 쉐프님들께 말씀하시면 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유부초밥, 광어, 새우, 장어, 연어 등의 다양한 초밥과 딸기, 파인애플,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모든 접시가 1,900원이라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계란지단 위에 새우조합과 롤 위에 치즈새우 조합, 전 이런 소스에 달달한 맛의 새우조합이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육사시미 초밥과 두툼한 와규초밥입니다. 육사시미 초밥은 맛있었는데 와규초밥은 좀 퍽퍽한 느낌이 들고 좀 질겨서 전 좀 별로였어요. 

민물장어와 안키모입니다. 장어는 늘 먹던 맛 그대로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가 맛이 좋았고 안키모는 궁금해서 쉐프님께 물어보니 아귀의 간이라고 하셨어요. 감태 위에 아귀 간의 조합 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남편은 아귀간이 크리미한 게 맛있다고 2접시 먹었습니다. 

연어양파와 참다랑어뱃살입니다. 저는 그냥 연어보다 소스가 들어간 연어가 좋아서 맛있게 먹었고 참다라어뱃살은 따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유부초밥과 계란입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초밥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초밥들이 많이 있으니 취향껏 골라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우동도 주문했어요. 매운맛, 보통맛, 순한맛으로 단계별로 있습니다. 우동도 당연히 1,900원입니다. 

아침밥을 안 먹고 와서 배고픔에 정신없이 먹다 보니 21접시 해치웠습니다. 남편은 안주가 좋다고 낮술까지 했어요. 

이곳 특징이 초밥에 와사비가 안 들어 있습니다. 와사비는 개인 취향껏 간장과 드시면 됩니다. 


미카도스시는 모든 메뉴 가격이 1,900원으로 가성비 좋고 맛까지 있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회전초밥 전문점입니다. 초밥뿐만 아니라 우동, 튀김,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신선한 재료로 쉐프님들이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셔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다시 재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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