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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 곳 삼선산 수목원

by 소망천사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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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 만한 곳 삼선산 수목원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 4월과 가정의 달 5월은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은 곳, 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인 당진에 위치한 삼선산 수목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선산 수목원

《 소개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삼선산수목원은 1,1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 체험 학습장입니다. 다양한 꽃과 나무, 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야외정원뿐 아니라 전시온실, 키즈꿈의 숲, 한반도 소공원 등의 10개의 시설과 수국원, 진달래원 등의 23개의 전시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수목원 탐방을 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유아 숲 생태체험,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주소 

충남 당진시 고대면 삼선산수목원길 79

《 운영기간

성수기(3월 ~ 11월)

입장시간: 오전 09:00 ~ 17:30 / 관람시간: 18:00까지

비수기(12월 ~ 2월)

입장시간: 오전 09:00 ~ 16:30 / 관람시간: 17:00까지

휴무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입장료와 주차 

무료

 문의처 

041) 350 -  4187

 제한사항 

주류, 흡연금지, 일회용품, 컵라면, 배달음식 반입금지, 애완동물 동반 입장 금지, 텐트, 그늘막 설치금지, 테이크아웃 일회용 음료컵, 전통휠, 킥보드금지

 반입허용 

텀블러, 생수, 캔음료, 봉지 과자, 다회용 도시락

- 깨끗한 수목원을 위해 물품과 쓰레기는 가져가셔야 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시내버스: 당진버스터미널에서 180번 버스

자가용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IC - 면천 IC '당진' 방면 - 서해로 - 탑동교차로 '대호방조제. 고대' 방면 - 슬항교차로 '수목원' 방면 - 삼선산수목원길 79

대전 - 당진영덕고속도로 '대전-당진' - 면천 IC탑동교차로 '대호방조제. 고대' 방면 - 슬항교차로 '수목원' 방면 - 삼선산수목원길 79   

 편의시설 

카페, 키즈꿈의 숲, 숲 속도서관, 물놀이장, 유아숲체험원, 피크닉장, 데크쉼터, 도토리놀이대, 식물원, 전망대 등

 

삼선산 수목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봄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겹벚꽃과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봄이 왔구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겹벚꽃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산책하는 길에 빨간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철쭉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는데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물감으로 색칠해 놓은 것 같은 풍경입니다.

 

중간에 연못도 있고 곳곳에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어서 가족들과 연인들이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평일에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정자에서 전세를 낸 것처럼 편히 쉴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어디에서 찍어도 너무 예쁜 수목원의 모습입니다. 산책로가 잘 돼있어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신선한 공기와 꽃향기도 맡으면서 예쁜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숲 하늘길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숲 놀이터와 숲 속도서관, 유아숲체험원 등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맘껏 놀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곳곳에 참나무원, 이팝나무원, 자작나무원, 진달래원, 벚나무원, 수국원 등 테마별로 주제원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있는 실내 식물원과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볼거리가 풍부해서 다 둘러보는데만 해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참고로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하얀 수국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숲을 볼 수 있어서 그때도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제가 삼선산 수목원을 4계절을 다 가봤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주말 봄꽃 구경 계획이 있으시면 당진 삼선산 수목원 어떠신가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삼선산수목원에 오셔서 아름답게 피어난 겹벚꽃과 철쭉을 보시면서 예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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